정양과 조양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유소녀 농구 교류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 2006년 창단된 사직초 농구부는 올해 도내에서 열린 주요대회(충북농구협회장기, 충북소년체전 농구대회) 우승과 10회 농구협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준우승, 66회 전국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 3위 등 주요 대회에서 입상했다.
사직초 박병호 교장은 "충북의 소녀 2명이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돼 학교 뿐 아니라 충북 학교체육의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5@ccdail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