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윤태선)가 지난 6일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모촌마을에서 사과 수확과 반사필름제거 등 가을농촌일손돕기을 벌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수확기에 전 직원들이 토요일 휴무도 반납하고 일손돕기에 동참하며 영농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지난 3월과 5월에도 이 마을에서 과수 전정나뭇가지 제거작업과 배, 사과, 복숭아 열매솎기 등의 농촌일손돕기을 벌였다.
지난 6월에는 마을회관 옆에 정자(500만원 지원)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 지부장은 "농촌에 활력이 넘쳐 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로 확대와 도농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이동주 기자 21-bu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