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영천동 일원에 … 보상협의 완료
1420억원 들여 내년 5월 완공 목표
국토해양부의 승인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는 차량검수시설 이전사업은 지난 5월 승무원숙소 준공을 필두로 나머지 중수선공장, 종합관리동 및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복리후생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현재 5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전기기관차 중정비시설의 제천유치는 철도종사자 150여 명의 일자리창출과 연간 2만5000여 명의 건설인력 고용과 함께 부품생산 및 분야별 정비시설에 대한 유치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는 내년상반기 제천 용산지구 차량검수시설이 완공되면 전국 최대 전기기관차 정비의 메카로자리 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박장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