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사지원리 산 17외 3필지의 10㏊ 면적에 약 94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달간 시행하며, 상수리나무 벌채지에 대하여 벌근절리를 통한 맹아갱신 작업과 추가적으로 옹기묘 보식작업을 실시한다
한편 상수리나무는 벌채를 한 후에도 벌근에서 다시 맹아가 자라나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이런 특징을 잘 활용한 것이 생태보완 조림사업이다. 군 관계는 "모든 맹아가 나무가 되는 것은 아니고 그 중 가장 우량한 맹아를 육성하는 것이므로 올해부터는 추가로 옹기묘 보식작업이 시행되어 녹화 진행 속도가 한층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단양=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