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2012년 숲가꾸기 6,200ha 추진
이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 중부지방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 지역유관단체 및 국유림영림단이 참석하여 2012년 숲가꾸기 발대식 행사를 갖고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2012년에는 숲가꾸기 사업을 집단화규모화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확대 그동안 방치되었던 국립공원내 인공림에 대해 맞춤형 숲가꾸기와 주요 가시권 산림을 정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계획이다.
숲가꾸기사업은 목재와 부산물을 생산하며, 저소득층의 땔감으로 지원되고 숲이 가진 산사태 방지, 맑은 물 공급, 탄소흡수능력 등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유익을 주는 사업이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외부 전문가의 모니터링 확대,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정례화하여 숲가꾸기사업의 품질을 높이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주=이효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