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 초청 특강, 시책발표, 집중 분임토의

경제특별도 건설 2차년도 결속을 다지는 충북도, 각 시·군과 경제관련 도 출연재단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한 합동 연찬회가 9~10일까지 단양대명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충북도경제투자본부와 각 시·군 경제과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도·시·군·출연재단 2008년도 주요 경제관련 신규시책 발표, 경제특별도 건설실천을 위한 집중 분임토의와 발표등을 갖는다.

9일에는 도 경제투자본부(본부장 정정순) 6개팀의 2008년도 주요신규시책 발표회와 '비상하는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역활'이라는 주제로 정우택 도지사가 특강을 실시했다.

또 주식회사 에프앤피 김신제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며 하루 일정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10개 분임으로 편성해 경제특별도 건설 실천을 위한 집중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전문기업인 초청 강연으로 윤생진 상무(금호아시아나)의 강연을 갖고, 각 시·군의 2008년 경제관련 주요 신규시책 발표와 아울러 노화욱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분임토의 결과 발표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이번 경제특별도 건설 도·시·군 출연재다 합동연찬회를 단양에서 개최하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도와 각 시·군, 출연재단간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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