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 맞아 작품 전시회 등 잇따라

진천도서관(관장 안승헌)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진천도서관은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변화와 창조의 희망 아이콘, 도서관'이라는 주제아래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천도서관은 행사기간 내내 도서대출회원을 대상으로 책갈피 300개를 나누어 주고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강좌 작품인 북아트 외 3종목 20여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서관 마당에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중국의상입고 사진찍기, 중국의 생활모습 체험, 즉석 중국어회화, 한지 필통 만들기, 도서교환 알뜰장터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마지막날에는 대출 우수가정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상품권을 증정하고 모범 이용자와 도서관 이용자간의 간담회를 개최해 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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