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에서(Mountain), 만나고(Meeting), 소득을(Money)
양군은 2008년~2011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양방산 등 10개소의 4000ha의 면적, 24억의 예산으로 맞춤형 산림경영의 3m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3m 사업은 농업, 임업, 원예, 축산 등을 유기적으로 혼합하는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산림농업으로 산주의 소득이 불투명해 경제성이 없던 임업을 장뇌삼, 더덕, 등 산약초를 식재 해 산림소득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군 자체사업인 산약초 종자 파종 사업을 4억원의 예산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단양읍 양방산·대성산(500ha), 매포읍 보타산(500ha), 단성면 도락산(500ha), 대강면 황정산(500ha), 가곡면 소백산(500ha), 영춘면 태화산(500ha),어상천면 삼태산·가창산(500ha), 적성면 금수산(500ha)의 헬기로 종자를 산파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비 지원사업으로 2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각읍면별 작목반을 편성해 160ha의 면적에서 더덕, 도라지, 장뇌삼, 약용수 등의 산약초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5도2촌과 주말농장 등 농산촌을 찾는 도시인구가 篇像岵막?증가하는 추세에서 체험의 장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입해 농가소득과 고령화 시대에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원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이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