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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단양군청에 단양초등학교 6학년2반 오성구외 학생 4명이 방문하여 김동성 단양군수와 1시간 동안 대화에 시간을 가졌다.

단양초등학교의 어린 꿈나무들이 10일 오후 4시 단양군청을 방문하여 김동성 단양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어린이들의 기습적인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단양초등학교 6-2반 학생(오성구외 4인)들이며 1시간 동안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성구 학생의 '단양군의 발전방향은 무엇인가?',최슬기 학생의 '군수님이 되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등 심도 있는 질문을 하는 등 분위기가 사뭇 진지했다.

김동성 단양군수는 "어린이 여러분은 단양의 미래이니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단양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좋은 환경속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군수로써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단양=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