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전의중학교
연기군 전의중학교(교장 표종희)는 외부 장학금 기탁이 늘면서 바람직한 면학분위기 조성 및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교육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의중학교 장학생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학년별로 선정된 3명의 학생들에게 청암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금년들어 2년차인 청암장학금은 전의중 29회 졸업생인 송영길씨가 집안 형편이 어렵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성실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에 따라 시작됐으며 지난 해에는 학년별로 대상자를 선정 6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지급했다. 이외에도 금년 3월 중에 전의중 졸업생인 인천 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가 신입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흘기장학금으로 학년별 3명의 학생에게 각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