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의 변연하(32)가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변연하가 기자단 투표에서 총 46표 가운데 24표를 얻어 13표를 획득한 신정자(KDB생명)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변연하는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7.4점을 넣고 어시스트 7.4개, 리바운드 3.8개를 기록해 KB스타즈가 4승1패로 상승세를 타는 데 힘을 보탰다.

/홍성헌기자 adhong123@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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