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생활개선회(회장 장영자)는 오는 12일에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농특산품한마당 단양의 날 행사에서'신어우동 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난해 24명이 '땅누리 예술단'을 조직하여 농촌여성들을 위한 농작업체조를 개발 수시로 연습하여 수차례에 걸쳐 전국, 지역 식전행사에서 공연을 해 오고 있다.

장영자 회장은 "단양의 날 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 지난 한달간의 연습이 빗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