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5분께 충북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 최모씨(55) 돈사에서 불이 나 보온용 내장재와 건물 내부 400㎡, 출하를 앞둔 어미돼지 250여 마리를 태워 5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옆 건물에서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돈사 배전반 쪽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는 최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영헌기자
- 기자명 김헌섭
- 입력 2007.10.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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