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동삼 충청북도 육상경기연맹회장(53·사진)이 반기문 마라톤대회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 회장은 29일 오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 체육회장인 이필용 군수에게 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 대회를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UN 평화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연합아동기금 조성도 병행 추진하는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음성군이 체육강군, 농업특군으로서 위상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이정규기자

▲ 신동삼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 © 편집부
{루미광고}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