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등 10개 거점지 성공개최 결의

[충청일보]이종배 충주시장이 3일 서울올림픽파크호텔에서 열린 투르드코리아2012 거점지자체 조인식에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를 결의했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이 시장 등 10개 거점지자체장들이 참석해 대회 홍보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약속했고, 가수 허각 등 연예인 14명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투르드코리아2012는 오는 21일 인천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 개막식을 갖고 인천을 출발해 서울, 부여, 광주, 여수, 거창, 구미, 영주, 충주, 여주를 거쳐 하남에서 폐막한다.

이번 대회는 4대강 자전거도로와 보(부여보, 승촌보, 구미보, 낙단보, 이포보), 2012 여수세계박람회, 경인아라뱃길, 올림픽공원 등 상징적이고 지역별 특색있는 장소를 따라 1800㎞ 역주를 펼친다.

대회 코스는 관광과 문화 등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면서 안정적이고 공정한 경주운영과 구간별 난이도를 고려한 국제수준의 코스로 설계됐다./충주=이현기자

▲ 투르드코리아2012 거점지자체 조인식을 마친 단체장들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들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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