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점포 10개로 확장

[충청일보] 우리은행이 내달 중 청주시 송정동 '세중 테크노밸리' 1층에 지점을 신설한다.

지점 명칭은 '청주산단지점'이 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16일 인사에서 청주산단지점 개설준비위원장에 오희규씨를 승진 발령냈다.

오 위원장은 청주산단 지점이 개설되면 첫 지점장에 부임할 예정이다.

청주산단지점 규모는 214㎡(65평)로, 5∼6명의 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단 공장들과 금호어울림, 신영 지웰 시티 등 인근 아파트 주민들을 주 고객으로 영업을 전개한다.

청주산단지점이 개점하면 우리은행은 충북도내 점포망이 10개로 늘어난다.

/김홍민기자 hmkim@ccdailynews.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