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전국 실업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배찬미 선수가 세단뛰기 1위, 멀리뛰기 2위를 차지했다.
김명희 선수는 7종 1위, 110m 허들 2위, 구윤회 선수는 창던지기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상경 육상팀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음성군을 빛내게 돼 선수 개인 뿐 아니라 음성군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선수들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해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해 전국 최고의 명문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이정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