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차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
우암탄신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2회 충북문학제가 3일 10시부터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서낭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양동 주민과 충북개발연구원 충북학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화양동 서낭제, 소원꽂이, 달집태우기, 제기차기등 민속놀이 대회등을 열었다.
충북문학제는 화양동 서낭제의 명맥을 이어 문화의 전통성과 사라진 문화유산을 복원해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고, 아울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 향후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통해 화양동을 문화공간으로 재구조 하는데 있어서 중심공간으로 삼고자 계획했다.
또한 화양동 서낭당과 서낭제는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서낭당 사례로써 특히 역사적 의미가 큰 화양동 입구에 있어 그 의미가 커 지난해 10월 충북학연구소 주관으로 ‘충북학문화제’를 통해 화양동 서낭제의 명맥을 다시 계승했다.
/괴산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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