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제천시 김지연코치가 선수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편집부
[충청일보]○…제천 내토초 교육청 순회코치인 김지연 코치(38·여)가 유독 도드라진 배를 이끌고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어 눈길.

김 코치는 올 초 결혼해 현재 임신 7개월째로 주위의 만류에도 이번 대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선수지도에 맹활약.

김 코치는 "노산이라 주위에서 걱정이 많다"며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이 행복한 만큼 태교에도 좋을 것"이라며 함박웃음.

/장병갑·사진=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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