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단양군 대표선수단이 25일 오전 10시 군청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대회는 25일~27일까지 3일간 진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단양군는 육상, 축구, 배구, 검도, 탁구, 게이트볼 등 24개 종목에 327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단양군 선수단은 327명이 24개 종목에 출전하여 종합 8위를 목표로 3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류한우 총감독은 "지난해 최하위로 목표달성에 실패해 아쉬움이 남았다"며 "올해는 탁구, 축구, 궁도 등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돼 임원 및 선수단이 부단히 노력해 종합 8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회 기간 중 선수단 숙소를 수시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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