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흙살림감물면지회(지회장 최흥락)주관으로 감물면 감물초등학교와 오성리에서 벼베기와 메뚜기잡기 농촌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농촌체험행사는 5회째를 맞으며 경기지역 친환경농산물소비자 800명과 친환경농산물생산자 200명 등 10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단위 농촌체험행사로서 매년 100여명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벼베기, 메뚜기잡기, 허수아비만들기, 투호놀이, 씨름대회, 짚풀공에, 떡메치기, 경운기타기 등 농촌의 다양한 소재로 진행돼 청소년들에게도 학습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해 소비자의 신뢰 제고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괴산=이동주 기자 21-bu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