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갯벌에서 펼쳐진 만리포황토축제가 태안지역대표 문화축제인 신선한 아이콘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태안군에는 지난 7월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야심차게 준비해 제1회 황토축제를 성공적으로개최하는 큰성과를 거둬냈다.

만리포관광협회 김의종 회장의 황토축제에 대한 밤낮없는 열정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속에얻어낸 값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양수준주사의 불볕더위속에서도 아랑곳하지않고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올여름 축제에 관한 모든 행사를 감독,지도한노고의 대한 성과가 아닐까 한다.
첫번째로 개최해서 얻은 가장 큰 성과로 뽑자면 '주민화합과 결속'그리고 "축제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조'라는 것이다.

그동안 태안군은 모든 축제가 지역주민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다.
그러나 이번 만리포 황토축제를 개최하면서 휴양지중심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시키고지역주민중심에서 외지 관광객중심의 문화관광축제로 ' 찾아오게 만드는 준비된 휴양관광지'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황토축제를 알리는 홍보를 통한 대중화축제와 태안군만의 상징성을 추구한황토축제를 처음부터 기획한 김의종회장의 만리포 살리기 전략이 맞아 떨아지면서 태안군의 대표적인만리포만의 새로운이벤트 개발이 대성공적이었다.

또한황토의 장점은인체의 맛사지용 팩을 황토로 사용하고 있는 이유로 황토는 토기이기 때문에 목기로 된 피부가 화기로 인하여 약해져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질환이 생기는데 황토의 토기가 열 즉 화기를 흡수해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황토가 중요하고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태안을 대표하는 황토축제가여름관광축제 상품과 함께 국제적인 대표축제로 부상하려면 충남도와 태안군의 관심과 홍보가 우선시 돼야 하고 만리포해수욕장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과다요금 일명 바가지요금부터 근절돼야 하며 , 청결,친절 등 상인들의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해끊임없이노력해야만이 '찾아오는 관광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을것이다.



/장영숙 태안주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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