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앙·서울장안라이온스, 400만원 기탁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덕)과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만)은 7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두 클럽은 단순히 우정관계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의료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주로 단양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신조를 지켜가고 있다.

중앙클럽 200만원 장안클럽 200만원 등 400만원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전달했다.

또한 두 클럽은 지난 주말 다리안 관광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바지 피서철 뒷정리를 위해 다리안 관광지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단양=정홍철기자

▲ 7년간의 우정을 쌓고 있는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과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이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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