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비전 nk청년연합(탈북 대학생회)의 대학생 50명이 역사문화 탐방을 위해 단양군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총재 이근규)이 주최며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한국청소년운동연합 단양지회, 제천지회가 후원하며 한국청소년 운동연합에서 nk청년연합을 지원단체로 선정하기 위한 사전 준비 행사의 일환으로 학생의 날을 맞아 기획했다.

특히 이날 nk청년연합은 오전 12시30분에 이근규 총재의 '남북 통일시대를 여는 청년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서 특별 강연하며 단양을 방문해 단양팔경을 관람 후 오후 5시에 여성발전센터에서 민주평화통일 주관으로 '단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한다.

한편 비전 nk청년연합은 국내에 재학 중인 탈북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재 오지나(한양대학교)씨가 회장으로 단체를 이끌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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