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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학교 우수사례- 10 보은 보덕중]방과후학교 운영…학력신장 도모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 제로화 달성
주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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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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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병산 자락에 자리 잡은 보덕중학교(교장 한주환)는 1953년 개교 이래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58회 총 1만 49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6·25전쟁의 혹독한 참화를 오로지 배움의 열기로 이겨내겠다는 지역주민들의 열망이 결실을 맺어 개교와 함께미래 국가동량의 산실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러한 지역민들의 열망은 양적 질적 성장을 가져오며 ' 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됐다.

'농어촌 전원학교' 선정을 계기로 학생들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전교생 74명이 다양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보덕중은 한주환 교장을 중심으로끈끈한 교사들의 인적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민 ,학부모,학생이 혼연일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성과 품성이 겸비된 학력신장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덕중은 지리특성상 발생하는 농촌지역 학교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시키기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야간 Self-Study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방과 후 교과활동에서 기초언어와 영어글쓰기 기초, 역사탐구 등 3개 과목을 운영하고, 방학중에는 국, 영, 수, 사, 과 등 5개과목의 교과 보충을 실시하는 등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덕중의 이 같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결과 보은군민장학생 선발고사에서 면단위 학교에서는 가장 많은 장학생을 배출하고, 국가수준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 Zero화를 달성하는 등 학부모에게는 자긍심을 학생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농촌의 특성상 학교 외에는 특별한 교육시설이 없는 여건에서 학생들의 인성육을 통한 감성 발달 및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플룻반, 그래픽미술반, 생활체육반, 손글씨POP반, 피리태평소반, 풍물반 등5개 반의 특기ㆍ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왕따 없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교육결과는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공교육의 신뢰성을 높이며 학교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순기능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

보덕중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제공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에 나서지난 7월에는 국립국악원과 한가람 미술관에서 토요명품 국악공연과 르부르 특별전을 관람했으며, 10월에는 청주음악협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서 수준 높은 클래식을 감상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차이코프스키 발레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관람,9월에는 1박 2일 동안 서당골 청소년수련원에서 교사와 학생 및 50여명의 학부모와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성과를 학부모에게 보고하고, 가족과 사제 간의 정을 나누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PTS(학부모,교사,학생) 감동 캠프를 개최했다.

한주환 교장은"'세계를 품고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교사와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학교경영을 통해 동문,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명문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보은=주현주기자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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