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방수층 교체 완료…내부 도색 등도 실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충북학생수영장이 다음달 1일 재개장된다고 29일 밝혔다.

학생수영장은 지난 7월 국지성 돌풍에 의해 지붕(1311㎡) 방수층이 변형돼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4억2천여만원을 들여 전면 교체했다.

지붕교체와 더불어 내부 도색, 불순물 제거를 위한 수영조 담수 교체 등도 실시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일반(학생 포함)에 개방되며 오후 3시 후에는 각급 학교와 방과후학교 수영부 선수들의 전용 훈련장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학생수영장(☏254-7251∼3)으로 하면 된다./김헌섭기자

▲ © 편집부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