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인 희망수레의 연탄 1만 4600장(시가 510만원 상당)의 지원사업은 사랑의 징검다리에서 후원하여 이루워 졌다.
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재가봉사단은 8개 팀으로 나눠 읍면별로 세대당 연탄 500장씩 각각 트럭 및 리어카에 싣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34세대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장수원 회장은 "연탄으로 겨울철 찬 바람을 모두 이길 수는 없게지만 우리 사회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