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부문 정희경씨 사회봉사 최선종씨 효행부문 이광자씨 특별상 이병하씨

올해 3회를 맞이한 충청대상 수상자에 지역경제부문 정희경 ㈜선명농수산 대표(음성),사회봉사부문 최선종 둥지향포커스 대표(청주), 효행부문이광자 태안여자고등학교 교사(태안), 특별상으로 지역발전분야에 이병하 전주이씨 덕천공파 이사장(세종)가 선정됐다.

지역경제 부분의 정희경 ㈜선명농수산 대표는 충북 음성에서 신제품개발을 통해 견과안시장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회봉사 부분의 최선종 둥지향포커스 대표는 2006년부터 오지마을이동자원봉사센터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효행부문이광자 태안여자고등학교 교사는 5남매의 장녀로 동생들의 뒷바라지와 부친의 병고로 힘든시기에도 수십년간 간병해 학생들에게 교훈이 됐다. 특별상을 받게 된 이병하씨는전주이씨 덕천공파 이사장으로 2003년부터 재실증축, 묘지정비, 추모관 건립 등에 앞장서왔다. 시상식은 3월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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