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기획연재 > 전원학교 우수사례
[전원학교 우수사례- 20 영동 용문중]6개 분야 체험활동… 재능 'UP'난타·민화반 등 각종 대회서 수상 '성과'
학력신장·토요 방과후 프로그램도 운영
김헌섭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2.18  16:39: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충청일보 김헌섭기자]영동 용문중학교(교장 고진태)는 농촌에 위치한 학교인 관계로 다양한 문화적 체험 부족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나 적성에 맞는 소질 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점을 감안, 충북도 지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기적성 분야에서 음악, 교양, 미술, 체육, 외국어, ICT분야 등 영역을 고려해 학생들 희망에 따라 영어회화반, 컴퓨터반, 난타반, 민화반, 한자반, 배드민턴반 등 6개 반을 개설했고 1인 1특기·창의성 계발을 위해 주 2회씩 운영한 결과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질 계발과 운영에 끝나지 않고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민화반'은 전국학생미술대전에서 4명 모두 금·은·동상을 받았고, '난타반'은 충북도 학생국악경연대회에 첫 출전해 동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개설한 요리반 학생들은 평소 해 보지 못한 경험을 통해 요리에 흥미를 갖게 됐고 실습으로 만든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 훈훈한 나눔을 보여주기도 했다.

요리반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리틀쉐프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용문중은 이외에도 학력신장·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5대 교과 교사들이 돌아가며 학생들을 지도했고, 겨울방학을 활용해 수학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위한 '탄탄수학반'과 영어교과에 심화학습이 필요한 '레벨업 영어반'을 운영했다.

겨울방학중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학교에 남아 지도하는 등 교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이 하나돼 결실을 맺고 있다.

고진태 교장은 "다양한 전원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가가 상당히 높아졌고, 학업 측면에서도 학생들의 학원·공부방 의존도가 낮아져 사교육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찾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 편집부


김헌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