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대는 이날 청주 명암파크 컨벤션센테에서 열린 출범식 선언문을 통해 "이번 대선은 국운융성이냐 아니냐는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사회통합과 경제 성장이라는 시대정신을 적극 알리고 정치권의 경도된 주장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비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던 이 후보 지지 조직 21개가 통합돼 출범한 충북연대는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등 7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충원 전 청주교대 총장과 신방웅 전 충북대 총장이 공동 상임대표, 박환규 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등 각계 인사 8명은 공동대표로 각각 선출됐다. /김성호기자 ksh3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