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을 맞이하여 충청일보는 기획연재로 간단한 외국어를 배워보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중국여행객이 많아지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 속에 많은 이들이 중국에 갈 기회가 생길 여지는 크다.
따라서 기본적인 인사정도와 간단한 회화를 구사할 줄 안다면 그곳에서 보고 즐기는 여행은 기쁨이 더욱 배가 되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신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배워보는 중국어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함께 배워보기로 한다. /김청환 전북대 講師, 시인

제3편

여기서는 또 다른 의문문을 만들어 볼까요? 이번에는 반복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기입니다. 같은 말(동사)을 긍정과 부정을 연달아 말하는 것입니다. 동사만 많이 알면 엄청나게 많은 말을 할 수 있겠죠! 동사는 다음에 따로 모아서 배워 봅시다.



0 기본 문장 형태 : 是shì + 不是 bùshì (긍정 + 부정)

스부스

是不是? shìbùshì? (맞냐? / 맞냐 안맞냐?)

스부스?

好不好? hǎobùhǎo? (좋으냐? / 좋아 안좋아?)

하오뿌하오?

去不去? qùbùqù? (가냐? / 가냐 안가냐?)

취부취?

大不大? dàbùdà? (크냐? / 크냐 안크냐?)

따부따?

看不看? kànbùkàn? ( 보냐? / 보냐 안보냐?)

칸부칸?



<새 단어>

不 bù 뿌 아니다

好 hǎo 하오 좋다

去 qù 취 가다

大 dà 따 크다

看 kàn 칸 보다

▲ 김청환 ©충청일보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