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다각화 신규투자 발굴 등 로드맵 마련
충남도는 올 경제 목표인 외자 12억 달러 유치하고, 수출 450만 달러 달성을 위한 세부 로드맵을 마련했다.
경제통상실의 목표달성 세부 추진로드맵에 따르면 우선 외자 12억달러 달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한 투자활동 전개와 투자 유치 기관간 공조체제 확립, 홍보 다각화로 신규투자 발굴을 통해 총 6건의 mou 체결한다는 복안이다.
또 수출 450억달러 달성을 위해 한미 fta체결 대비, 유망업종과 피해예상업종 집중 지원, 환율 불안에 따른 기업의 환리스크 지원강화, 수출 다변화를 위한 지원시책을 추진케 된다.
기업 450개 유치를 위해 유치대상을 수도권 위주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모기업 유치를 통한 협력업체 입주 적극 추진, m&a전문 로펌과 투자유치 지원협력, 기업입지 적지공급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방산업단지 8개지구 254만평 신규지정을 위해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면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공공단지 5개지구에 153만평, 민간단지 3개지구 101만평을 추진한다.
일자리 6만개를 만들기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문식 교육을 강화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산업단지 조성, 전략산업을 육성해 나가며 디스플레이 연관기업 20% 향상 (101개업→120개업체), 철강산업단지 100만평 지정, 석유화학 100억불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매월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분기별 실적 평가 보고회를 통해 목표달성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며, 연말 평가에 따른 엄격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를 적용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