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옥 단양국유림관리소장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장에 취임한 임창옥 소장(사진)은 "모든 직원들과 함께 숲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겠으며, 지역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관리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소장은 "국민행복의 정책기조에 맞춰 숲을 국민행복이 실현되는 일터·쉼터·삶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토보전과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는 물론 산림의 3대 재해인 산불, 병해충, 산사태 예방과 방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춘천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인제·충주·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숲길정책팀 등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 임창옥 단양국유림관리소장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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