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에 두번씩 직접 삶아 맛이 살아있다

[충청일보=천정훈기자] 김치와 삶은 돼지고기가 결합하는 보쌈과 쫄깃한 식감의 족발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반짝이는 윤기에 반하고, 담백한 맛과 영양에 또 한번 반하게 만드는 다성만의 족발 보쌈.

25년의 노하우와 깐깐한 손맛의 비법과 잘 숙성된 족발 육수로 비린내를 완전히 제거하였으며 쫀득함이 살아있는 점이 특징이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다성 왕 족발 · 보쌈이 봉명동에 직영점을 오픈하여 찾아가 보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깔끔한 원목 테라스와대나무로 실내를 장식해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눈이나 비가 올 경우 푸짐한 파전을 준다는 이벤트도 손님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하고 있었다.


주인장인 이정환 대표는 대를 이어 족발 집을 운영중이다.

시장에서 족발 집을 운영했던 부모님을 이어 이정환대표의 큰형님은 서울 수유리에서 처음 족발 집을 운영했었다.이 대표가 족발과 · 보쌈을 삶아 내는 비법도 큰형님으로부터 전수받았다고 한다.

부모님과 큰형님의 노하우를 접목시켜용암동에 5평남짓 되는 작은 배달전문점을 오픈하여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청주 용암동에 가공공장과 체인점 13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환대표는 "대전, 충청 남 · 북도 지역 중심으로 다성 왕 족발 · 보쌈 체인사업을 활성화하여 수익금의 재투자로 1~2년 내에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중이다"라고 하면서 "고객에게는 건강과 맛 서비스를 가맹점에게는 성공을 드리는 본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위치 및 문의 : 봉명동 2865-1번지/043-266-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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