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다큐멘터리 5081만원 투입
방송위원회 지원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제작비 5081만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그램은 bc 18년 백제를 건국한 온조(동명왕)가 첫 도읍으로 정했던 하남위례성(河南慰禮城)의 위치와 실체를 철저한 사료(史料) 검증과 현장 답사를 통해 밝히는 내용이다.
특히 백제 초도 하남위례성에 관해서는 학계에서도 경기도 광주·서울 면목동·충남 천안시 직산읍 등 학설이 분분한 형편이며 기존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대부분 단편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있어 이번 다큐멘터리는 하남위례성에 관한 학설을 집대성하는 큰 의미를 지닌다.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방송위원회가 다매체·다채널 방송환경에서 시청자에게 다양한 고품질의 방송콘텐츠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종합유선방송(so) 부문에서는 전국 117개 사업자 중 27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