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생활체육협 28일 '생활체육문화축제'

축구ㆍ테니스 등 시 군 명예걸고 기량 대결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석록)는 28-29일 이틀간 제17회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를 괴산 문화체육센터와 각 주요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개회식은 28일 11시에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오후7시 고추유통센터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또 오후7시30분에는 연예인 초청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경축음악회에는 김현철의 사회로 무조건의 주인공 박상철, 하동진, 심신, 민지 등을 초청,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시ㆍ군에서 선발된 대표들의 노래자랑과 끼를 선보이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이밖에 주요 행사로는 생활체육분야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등 15종목과 민속경기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생활체육 마니아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기량을 맘껏 뽐낸다.

지난 11일에는 제17회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 대표자회의가 충북생활체육협의회관계자, 시ㆍ군협의회 사무국장, 괴산군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갖고 대회참가 및 진행요령, 참가신청서 열람, 대진추첨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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