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1320억 확보
대전시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의료비의 전액 또는 일정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320억원의 의료급여기금을 확보했다.
의료급여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근로무능력세대), 이재민, 국가유공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북한이탈주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입양아동(18세미만), 행려환자, 차상위(희귀난치성질환자)등이며 진료비 전액(입원시 식대 20% 본인부담)을 지원받는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근로능력세대)와 차상위(만성질환자, 18세 미만아동)계층은 진료비 85~90%를 지원 받는다.
시는 2006년에도 1051억원의 의료급여기금을 확보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5만5289명에 1048억원의 의료급여를 지원한 바 있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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