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66곳 중 87곳 완료… 농경지는 100%


단양군은 우기 시 수해피해 재발 방지와 도로, 농경지 등 정상적인 주민생활 위해 2006년도 수해복구사업을 우기 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수해복구공사는 공공시설 271건 중 266건을 발주하여 67건이, 사유시설은 22개소 중 20개소가 완료됐다. 피해 농경지 172㏊는 100% 복구되어 봄부터 농작물 경작이 가능하게 됐다.

4월현재 수해복구공사는 지난해 피해가 가장 심했던 영춘면 동대, 의풍리 등 지역에서 199건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율이 45%에 달하고 있다.

군은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일부 지방 하천, 도로 등 용조소하천, 상수도 취수탑 수해복구공사 등 대형공사장을 제외하고 우기 전 6월까지 복구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계획하고 성급한 복구공사에 따른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현장 지도ㆍ감독에 철저를 기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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