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계곡내 목욕, 취사, 수중동물 채취 등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홍하)는 여름성수기를 맞이해 오 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여름성수기 기간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국립공원내 계곡 내에서 발생되는 목욕, 수영, 세탁, 취사, 금연, 수중동물(다슬기, 어류 등)을 잡는 행위 등으로 사전에 홍보를 실시한 후 일정기간 집중 단속을 통해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맑은 생태환경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단속지역은 소백산국립공원 내 남천계곡, 천동계곡, 어의계곡을 비롯한 소백산국립공원 내 전 계곡이다.한편 올해부터 국립공원 전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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