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새마을부녀회, 오늘부터

[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한복녀)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학생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해 준다.

사랑의 도시락은 방학이 시작되는 30∼내달 2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식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모두 8회 실시된다.

군새마을부녀회는 매회 마다 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결식학생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한복녀 회장은 "사랑의 도시락은 각종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 단양군 새마을부녀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식학생에게 전해줄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 편집부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