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간 네트워크 구축 추진

충북도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에 걸쳐 전국 최초로 설치 완료한 1마을 3개 지적측량기준점을 연결하는 다각망 형태의 지적 측량 기준점 마을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일부 지적측량시 현지 현황과 지적 도면상의 기지점에 의존해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함으로써 현지측량이 장시간 소요되고, 측량성과가 다르게 제공되는 지적불부합지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도는 지난해 지적측량기준점이 미설치된 1358개 마을에 총 4133점의 지적측량기준점을 설치함으로써 도내 4705개 전 행정마을 1마을 3개 지적측량기준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4개년 계획으로 도비 및 시 군비 5억원을 들여 도내 전 마을의 지적측량기준점을 네트워크화해 주민들에게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환기자 spc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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