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농축산자원화사업 만전"
홍성열 증평군수가 25일 열린 제90회 증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군정소회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홍 군수는 금년 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개청 1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의 시점에서 6년 연속 인구증가로 도내 10위권 진입을 이루었으며, 예산 또한 1800억원을 넘어 재정여건 개선을 통한 지방자치의 근간을 확실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증평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농어업 삶의 질 및 지역발전 지수' 전국 군단위 11위, 도내 1위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평가한 '주민활력지수' 전국 군단위 6위, '건강지수' 전국 군단위 5위 등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영자원부문 전국 3위 제2회 친환경 도시대상 수상,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전국 군단위 2위, 국토 도시디자인 대전, 생산성대상 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과 평가를 받았다.
지역 주민간의 첨예한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축산 자원화 사업 또한 3년여의 갈등을 마무리하고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