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국방 등 6개 분야 주력
이시장은 "2014년에는 새로운 역사창조와 발전의 분수령이 될 '제2의 도약기'로 지역발전의 패러다임 변화와 국가경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6개 분야의 중점 시책을 설명했다.
주요 시책에는 첫째로 특수목적 도시에 걸맞는 '글로벌 국방수도' 기틀 마련을 위해 계룡군문화축제의 세계화, 군문화 체험랜드 육성, 군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 등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함양 및 공무원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 문화예술의전당에 국내외 유수공연 유치, 군관련 특별공연 발굴, 종합운동장 완공 등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짙게 퍼지는 행복한 도시조성과 함께 최고의 '문화엘리트 도시'를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행복보장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보육료 지원확대 및 국공립 보육시설 조성, 엄사보건지소 개소, 시내버스 운행정보(BIS)시스템 설치,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연생태 환경도시'를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및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 향적산 둘레숲길 42㎞ 정비, 두계근린공원 조성 등 도시공원조성계획 수립, 신도안 전통문화 경관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시장은"책임있는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방중심 자족도시로서의 계룡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시민과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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