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 경제 활성화 등 7대 전략 제시
김 군수는"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힐빙 휴양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내년에는 '행복만족 7가지'약속을 마무리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열린 단양군의회 227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새해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5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6기가 출범하는 내년은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을 위한 7대 전략목표는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늘리기 △살맛나는 농촌 △고품격 힐빙 휴양관광 △교육의 낙원 △신바람 나는 공직풍토이다.
이를 위해 김 군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우량기업 유치, APT건립 지원, 도로망 확충, 소백산 자연휴양림 조성, 오곡백과 테마영농단지 조성, 도담삼봉 명소화 사업 등을 약속했다.
또 농업발전기금 확충과 친환경 인증농가 확대, 아로니아 체험마을 조성 등을 통해 농촌경쟁력을 높이고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로 지역인재를 적극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2016년 55회 도민체육대회 유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주요 성과로 아로니아 축제의 성공적 개최,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선암골 생태유람길 조성사업, 고운골 자연학습원 조성사업, 문화관광형 구경시장 육성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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