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서천군수, 6대 역점 시책 제시
나 군수는 6대 역점시책으로 △대안사업의 파급효과 극대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건설 △친환경 농수산업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기반 조성 △수준높은 문화도시, 대한민국 생태관광 중심도시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전국 최고 수준의 통합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교육지원 확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효율적인 지방자치 조직운영과 건전 재정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나 군수는 "서천발전의 핵심 동력이 된 정부대안사업을 중심으로 '어메니티 서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연구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를 토대로 정부대안사업은 생태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을 유치하는 새로운 천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의 행복에 주안점을 둔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서천군은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규모를 금년보다 6.6% 증가된 일반회계 3226억 원, 특별회계 227억 원 등 총 3453억 원으로 편성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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