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홍순필)는 지난21일 민원인들의 불편해소와 직원들의 복지 항상 및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키 위한 청사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김창섭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서재과국회의원 및 역대세무서장, 세정발전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제천세무소가 지난 21일 청사 증 개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제천세무서 청사는 지난1986년에 신축된 건물로 사무실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시설이 노후화돼 민원인들의 불편은 물론 그동안 협소한 장소로 인한 근무환경으로 직원들에게 많은 불편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홍 서장이 부임과 동시 사업을 추진 2개월에 걸처 건물증·개축공사와 함께 직원들의 숙소를 리모델링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 하게 됐다.

이날 김창섭 대전지방국세청장은"쾌적하고 근무하기 좋은 청사를 준공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직원들을 대상으로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보다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순필 서장은 공사관계자와 유공공무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대화된 청사에서 양질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직원이 국궁진력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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