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여만에 새단장 마쳐 신입생 222명 선발

뜻하지 않은 노사분규로 지난 2005년말 폐관됐던 충남학생기숙사가 다시 문을 열었다.
대전시 유성구의 충남학사는 6일 입사생 222명을 선발 2007년도 입사식을 가졌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지난해 노사분규의 아픔과 시련을 거울삼아 다시는 불행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과 안전하고 쾌적한 기숙사 시설관리에 역점을 두어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의 초석이 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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