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2천만원어치 판매‥재래시장 활성화 한몫
단양군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의 역외 유출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난 2005년 3월에 단양사랑상품권을 액면가 1만원권 12만매, 5천원권 8만매 총 20만매 16억원을 발행하였고 2007년 4월 현재 14억2천2백만원을 판매했다.
군에 따르면 연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2005년 4억9천3백여만원, 2006년 6억4천여만원, 2007년 4월 현재 2억8천9백여만원을 판매했고 월 평균 5천6백여만원이 판매되고 있다.
가장 많은 판매는 지난 2007년 2월로서 1억6십여 만원을 판매하여 침체되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여는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의 불씨를 지피는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370개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상품권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판매가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