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2일 금암동에 … 市, 고용창출 등 기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내년 1월 12일 충남 계룡시 금암동 21-5번지에 홈플러스 65호점인 계룡점 개점을 앞두고 직원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플러스 계룡점은 계룡지역에서 최초인 대형할인매장으로 지난 4월 착공해 연면적 약 7020평(2만3210㎡) 규모에 6층으로 돼 있으며, 지하 1층∼지상1층에는 주차시설(289여대)과 지상 1층∼3층까지는 쇼핑매장이 들어서며 4층∼6층은 창고와 식당,사무실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영업매장으로 1층에는 푸트코트,롯데리아,베스킨라빈스,미용실,네일빠,커피숍,분식코너 등에 10개 임대매장이 입점하고, 2층∼3층에는 직영매장으로 자율포장대,물품보관함,신선식품,가공식품,특정화장품,가정용품,문화스포츠,의류,악세서리,가전제품,아동복,문화센터,수유실,플레이그라운드가 들어선다.

현재 계룡점은 개점을 앞두고 지역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116명의 직원들이 업무관련한 계산원 친절교육과 작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홈플러스 계룡점 나윤수 부점장은 "논산과 대전 중간지점에 위치한 도시로그동안 계룡지역민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대전으로 가는 불편이 해소 되었다"며 "앞으로 홈플러스는 계룡시민들과 더불어 공존해 나가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계룡점 개점으로 계룡지역 쇼핑문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계룡=전병찬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