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오늘부터 봉사반 운영… 취업상담 등 제공
오는 11월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운영되는 현장민원 봉사반은 각종 민원처리와 취업상담 등을 제공한다.
운영일자는 △2월 26일 매포읍 어의곡리 △3월 12일 어상천면 대전2리 △3월 19일 영춘면 동대2리 △4월 2일 단성면 두항리 △7월 16일 가곡면 보발2리 △8월 20일 적성면 파랑리 △9월 3일 단양읍 마조리 △10월 22일 영춘면 남천2리 △11월 5일 대강면 괴평리 순이다.
민원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다. 현장민원 봉사반에는 분야별 공무원, 주부클럽, 단양군취업지원센터 직원 등 17명으로 구성된다.민원서비스는 지적, 건축 민원, 법률·취업·소비자상담, 한방진료, 농기계수리 등 9개 분야다.
군 관계자는 "현장민원처리 봉사반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민원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지난해 현장민원 봉사반 운영으로 △일반민원 13건 △지적민원 23건 △한·양방 진료 166건 △농기계수리 88건 △취업상담 93건 △소비자 상담 80건 등 모두 515건을 해결했다.

